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평우)는 '아동 성폭력 사건'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고 피해자 보호조치에 대한 제도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 지하 1층에서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성폭력 방지를 위한 대책-피해자 보호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법적·의료적 측면에서의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자는 유현정 변호사(법적 측면에서의 피해자 보호대책)와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의료적 측면에서의 피해자 보호대책)가 맡고, 토론자에는 황은영 법무부 인권국 여성아동정책팀 검사, 오경식 강릉대 법학과 교수, 정운선 경북대 정신과 교수, 김진경 중앙일보 기자,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가 참여한다.
문정림 의협 대변인은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 성폭력 근절을 위해 제도상 미비점을 파악하고 그 대책을 강구해 현행법상 피해자보호대책이 법령상 제도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