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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올바른 치아미백제 사용법 안내
기사입력 2013-08-23 오전 9:40:00 | 최종수정 2013-08-23 09:4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최근 희고 밝은 치아에 대한 심미적 요구에 따라 관심이 높은 치아미백제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올바른 치아미백제 사용법’을 배포해 제공했다.


이번 사용법 안내는 사용자가 본인의 상태에 적합한 치아미백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아미백제 종류 ▲치아미백제 사용시 주의사항 ▲치아변색 원인 및 치아미백 방법 등이다.


'치아미백제'는 미백 기능이 있는 물질을 이용해 착색 또는 변색된 법랑질과 상아질을 원래의 색조 또는 그 이상 밝고, 희고 투명하게 만드는 것이다.


주로 사용하는 성분은 ‘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이며, 이들 성분이 분해하면서 방출하는 산소가 법랑질과 상아질을 표백시켜 미백효과를 나타낸다.


시중에서는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고, 과산화수소의 함량이 3% 초과하면 의약품으로, 그 이하이면 의약외품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미백기능 성분의 농도는 높을수록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


입안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자극이 심할 수 있으므로, 사용전 입안 상태를 확인하고, 충치나 치주병이 심한 경우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 후에는 시린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잇몸이 붉게 되거나 쓰라린 경우에는 치아미백제 또는 미백장치가 잘 맞지 않는 경우이므로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고, 사용 후 양치질 등을 통해 치아미백제가 입안에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아미백 후에는 이를 닦을 때 치약을 사용하면 치아가 더 약해질 수 있으므로, 치약 없이 부드러운 칫솔로 이를 닦는 것이 좋다.


또 권장 사용기간보다 장기간 사용하면 치아가 약해질 수 있으므로 정해진 사용기간을 준수하고, 임신 중에는 사용을 피하며, 흡연은 치아변색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


과량의 치아미백제를 섭취한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치아가 변색되는 것은 외부의 투명한 ‘법랑질’의 착색과 내부 ‘상아질’의 변색이 그 원인이다. 정상적인 치아의 옅은 노란색은 투명한 법랑질을 통해 보이는 상아질의 색깔이다.


법랑질은 무색 투명한 층이지만 커피, 초콜릿, 녹차 등 음식물에 포함된 색소물질 또는 흡연에 의한 니코틴 등에 의해 착색될 수 있고, 상아질의 변색 원인은 신경관 손상, 충치, 노화 등을 꼽는다.


치아미백방법은 ‘전문가미백’, ‘일반미백’ 및 소비자가 가정 등에서 직접 사용하는 ‘생활미백’으로 구분해 볼 수 있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아미백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방법을 꼼꼼히 살펴보고 치과의사 및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한다.


치아미백 후 평소 치아관리를 위해서는 담배나 색소가 강한 음식을 피하거나 줄이고, 식사 후에는 양치질을 바로 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이번 ‘올바른 치아미백제 사용법’을 통해 사용자가 본인에게 적합한 치아미백제 및 방법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 용기 또는 포장에 기재된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하고, 반드시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고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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