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박테리아 검출 뉴질랜드 폰테라社의 하우타푸(Hautaupu)공장에서 생산된 유청분말(whey protein)이 지난 2년간 국내 수입된 적이 없다고 7일 해명자료를 통해 거듭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폰테라社에서 유청분말(금년 6건 100톤)을 수입한 바 있었으나, 이번에 문제가 된 폰테라社 하우타푸(Hautaupu)공장에서 생산된 유청분말이 수입된 바 없다.
또 지난 5일 주한뉴질랜드대사관은 뉴트리시아社의 카리케어 조제분유 2개 제품이 한국으로 수출되지 않았음을 공식 확인했고, 뉴질랜드현지에서도 박테리아에 오염된 유청분말은 중국, 태국 등 6개국으로만 수출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식약처 측은 문제의 뉴트리아社 조제분유 2개 제품이 수입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면서, 만약 수입·신고되는 해당제품이 있는 경우 즉각 불합격 처분토록 하고 있으며, 지난 6일부터 뉴질랜드산 조제분유를 포함한 유제품 모두에 대해 수입시 미생물(클로스트리움 보튤리늄)강화 검사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소비자에게 인터넷 등을 통한 카리케어 조제분유 제품의 구매 및 섭취에 주의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