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송형곤 공동위원장, 의협 상근부회장)는 최근 김화숙 사회공헌협의회 고문과 각 단체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가복지병원을 찾아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보건복지부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사회공헌협의회는 이날 무료병원인 성가복지병원을 찾아 식사 준비장소인 영양실 및 식당,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쉼터를 비롯해 의류보관소 등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후원품 전달식을 통해 병원에서 꼭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했다.
김화숙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고문은 "나눔활동은 지속적으로 해온 사람이 또 참여하게 되는 전염성 강한 행복바이러스로, 그동안 많은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과 각계각층의 후원자들께 보건의약단체를 대표해 감사드리며 사공협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도록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잔느 성가복지병원 병원장은 "보건의약단체 한 곳만 오셔도 감사한 일인데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주요 보건의약단체가 모두 참여함에 따라 병원을 대표해 무한히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006년 보건복지부 등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사회공헌 공동노력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자 발족됐다.
회원단체는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성가복지병원은 1990년 5월 유료병원을 폐쇄하고 사회복지법인 성가소비녀회 성가복지병원으로 전환, 1990년 7월부터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무의무탁한 이들을 치료하고 간호해 한 가족을 이루며 그들 안에서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후원금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료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