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2.1점으로 대학병원 등 3차 의료기관 평균 91.9점과 전체 평균 82.3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2009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혈액투석 기관의 철저한 환자관리를 유도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전문 병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는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전국 68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의 비율, 의사·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횟수 등),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강남규 나은병원 기획부원장은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 진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오랜 투병으로 지친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암 유전자 검사(메틸화, 돌연변이)를 시행하고 있는 나은병원은 25개 진료과를 비롯해 11개 특수센터·7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받아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했다.
또 송도 국제도시에는 1000평 규모의 외국인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는 지안 국제건강검진센터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