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폭설대란시 서울시민의 차량정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총 2천여억원에 이를 것 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폭설과 빙설로 인한 경제적 단순 수치이외에도 이로인해 각종 교통사고와 빙판길로 인한 개인적 사고비용 및 제설작업비용까지 포함된다면 이보다 더 큰 손실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두완 의원(한나라당∙노원3)은 최근 '시민참여 촉진 조례안'을 발의, 올초 폭설대란시 출퇴근시간이 한시간 늦어진다면 경제인구 500만명을 가정할 때, 시간당 비용 5000원이면 250억원의 손실이, 7일간이면 도합 1750억원이, 또 자동차 운행지연에 따른 연료비 220억원 등을 합쳐 총 2000여억원의 손실이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부두완 시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사유로 폭설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시 일반도로 등 공유지는 공공기관에 의하여 신속히 수습∙복구되고 있으나 행정력이 못 미치는 도로 등은 수습이 제때 복구되지 못해 재해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부의원은 각종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우선적으로 꼽으며, 시민이 복구참여시 하루 3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 폭설과 빙설로 인하여 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과 인센티브 지급으로 주민모두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재난극복에 범시민의식을 고취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