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Garden State Nutritionals사가 제조한 '발란스퀸'(Balance Queen)과 국내 에스케이내추럴팜이 제조한 '비너스라인'(Vinus-lines)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비만치료제 성분(클로로시부트라민)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와 함께 회수 조치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모두 녹차추출물제품으로 검사 결과, 클로로시부트라민 성분이 ‘발란스퀸’ 제품에서 캡슐 당 4.781mg, ‘비너스라인’ 제품에서는 정(tablet) 당 2.019mg이 각각 검출됐다.
클로로시부트라민은 비만치료제 성분인 ‘시부트라민’과 화학구조가 유사한 물질이다.
토리몰에서 수입 판매한 '발란스퀸' 제품은 2012년 4월 25일 제조한 것으로, 용량은 30g(500mg☓60캡슐)이며, '비너스라인'은 유통기한이 2014년 10월 7일까지, 용량은 45g(500mg☓90정)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회수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 중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