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복지 분야와 정보통신기술 간 융합을 통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 분야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시켜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보건복지-ICT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보건복지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국민행복 및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ICT 신산업 발굴 △ICT 기반 새로운 보건복지 서비스 발굴 등 맞춤형 보건복지 및 창조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MOU 체결 이후 ‘보건의료-ICT 융합’을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해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및 개인정보보호, u-Health 기술 등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이날 워크숍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차 워크숍에 이은 두 번째로, 향후에도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은 "보건복지부가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인 ETRI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것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 장관은 "향후 보건복지부와 ETRI 양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 보건복지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시켜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