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연구재단(이사장 안윤옥,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은 10억5000만원 규모의 2013년도 암연구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암 부담 감축방안 유효성 평가’를 주제로 오는 6월 28일까지 이메일(koreanfcr@daum.net)을 통해 연구제안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연구기간은 최대 3.5년으로 2017년 1월까지다.
연구제안서는 우리나라 암 부담 종합지표의 상위를 차지하는 암종 또는 영역을 중심으로 그 부담을 감축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도출, 개발하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koreanfcr.or.kr)에 소개돼 있다.
대한암연구재단은 사회의 이익에 기여하기 위한 공익법인으로 암의 원인 규명과 새로운 진단법 및 치료법을 개발하고 관련 단체의 학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암의 예방 또는 치료를 통해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1989년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은 이래 20여년간 암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및 암 연구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다.
의료계와 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국내 암 연구 논문 중 최우수 연구 논문을 선정해 대한암연구재단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고, 서울국제암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해왔다.
2009년부터는 암 관련 연구를 하는 전일제 박사과정 대학원생을 지원하는 암연구박사학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암연구지원사업을 시작해 우리나라의 암부담 분석및 감축방안 개발연구는 연세의대 박은철교수가 주관연구자로 참여, 2년간의 연구를 수행 중이다.
발생률이 증가하지만 치료성적이 빨리 향상되지 못하고 있는 폐암, 우리나라 여성에서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암, 남성에서 급증하고 있는전립선암의 조기 진단·조기 치료의 유효성 평가연구는 각 암에 2팀씩 연구과제가 선정돼 매년 중간평가를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에 위탁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총 연구비는 5년간 총 21억원으로, 2013년 5월에 우리나라 암 부담 감축방안의 유효성 평가과제(연구비: 3년간 총 10.5억원)를 공모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의 암부담을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 시험 적용해 그 유효성을 평가하는 연구로 이에 대한 성과가 크게 기대되는 연구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