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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차세대 암치료기 토모테라피HD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13-05-08 오전 11:20:00 | 최종수정 2013-05-08 11:20
 

삼성서울병원이 차세대 방사선 암치료기 토모테라피HD를 도입해 본격 가동에 나선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암병원장 심영목)은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인 '토모테라피HD(TOMO-HD)'를 도입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암환자 치료에 사용하게 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차세대 토모테라피HD는 기존의 토모테라피 장비보다 치료계획시간을 반으로 단축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한 첨단 방사선치료 장비다.


토모테라피는 기존의 방사선 치료기와는 달리 360도 회전조사를 통해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어 종양의 중심부에는 고밀도 방사선이 조사되고, 주위의 정상조직에는 최소한의 방사선이 조사돼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방사선 세기의 조절이 가능한 세기변조방사선치료(IMRT)분야의 독보적 존재로 치료 효과 향상도 기대된다.


특히 토모테라피는 치료기 내에 CT장치가 결합 내장돼 매일 치료 시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하면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영상유도방사선치료는 물론 세기변조방사선치료를 동시에 겸비한 매우 획기적인 치료장비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2011년 7월부터 두경부암, 전립선암, 뇌종양, 척추종양 등 5개 부위의 암에 대해 방사선치료 부위 재발암에 한 해 보험이 적용돼 급증하고 있는 세기변조방사선치료 환자의 수용이 원활해졌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두호 교수는 "토모테라피 2대를 비롯해 방사선수술이 가능한 노발리스 티엑스 치료기 등 총 8대의 방사선치료장비의 가동으로 환자의 특성에 따른 최적의 방사선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2015년 꿈의 방사선치료기라 불리는 차세대 양성자치료기까지 오픈하면 다양한 방사선치료 첨단 장비를 모두 갖추게 돼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 수준의 암치료 허브기관으로서의 위용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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