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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국가지정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
기사입력 2013-04-02 오전 10:26:00 | 최종수정 2013-04-02 10:26
 

인하대병원이 지난 1일 병상 및 의료장비, 전문인력 충원으로 체계적인 신생아 진료시스템 구축하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국가지정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후 시설 및 장비 등을 보완, 실질적인 역할 수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날 개소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기존에 운영되던 12병상에 10병상을 증설해 총 22병상을 운영함으로써 더욱 많은 신생아 치료는 물론, 과감한 투자를 통한 최신의료장비 보강해 신생아 전문의료진 등 진료인력충원으로 한층 더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인하대병원은 의료인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진료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표준화를 도모하고, 인근 병의원과도 긴밀한 진료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출산 전 고위험 산모 및 분만 시 고위험 신생아의 이송체계를 확립하고, 병원 내 지속적인 장비와 시설 유지 및 보수에 힘쓸 계획이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천의 중심병원인 인하대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첨단 미숙아 집중치료센터를 구축해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본 센터는 인천을 넘어, 부천과 시흥, 안산 그리고 서해안 고속도로로 연결된 충남 서해안 지역의 고위험 신생아에게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폭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료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용훈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과장)은 "고위험 신생아는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후송 중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치료시설의 지역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인하대병원은 전국에서 영아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인천내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37주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로, 고령임산부, 다태아 증가로 인해 미숙아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수는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 설치 및 운영’ 사업을 진행해 온 바 있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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