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설 명절을 맞아 인천시 옹진군 소재 장봉혜림원을 찾아 '설 맞이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8일을 시작으로 3회째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인하대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인천공항세관 봉사단, 건강사회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건강사회운동본부의 건강검진 버스가 동원돼 이비인후과 관련 전문 진료를 할 수 있었고, 이비인후과 중증질환 등을 현지에서 곧바로 처치해 높은 환자만족도를 얻었다.
의료혜택을 받은 80여명의 장봉혜림원 원생들은 의료진들에게 매우 고마워하며, 의료혜택에 만족해했다.
이날 인천공항세관 봉사단은 환경개선활동과 함께 세관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과 생필품 등을 마련해 전달하기도 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과 인천공항세관, 건강사회운동본부는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의료봉사, 무료수술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 중"이라며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회공헌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9일 실시한 인하대병원과 인천공항세관의 사회공헌공동실천 업무협약에 의거 진행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과 봉사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