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노후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신의 노후준비 수준과 전체 집단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노후준비방법을 알려주는 노후준비지표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시작되는 노후준비지표 앱은 민관합동으로 개발한 노후준비지표를 활용해 자신의 노후준비 수준을 간편하게 진단하고, 다른 사람들의 결과 비교가 가능하도록 해 스스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 국민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자신의 노후준비 수준과 상대적 위치를 영역별·연령별·성별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인관계·건강·재무·여가 영역별 특성에 따른 노후준비유형과 이에 대한 간단한 노후준비 방법을 제공한다.
노후준비지표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용 2종류로 제공되며, 관련 앱스토어에서 '노후준비지표'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노후준비지표 진단지는 주요 등산지 매표소, 백화점 문화센터, 은행·보험사 창구, KTX 열차 내 등에 비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노후준비지표 앱과 진단지로 청년층부터 노년층에 이르는 전 국민이 손쉽게 노후준비수준을 확인하고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생애주기별·성별 노후준비 방법을 올해 마련하고, 서비스 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농어촌 지역주민에게 이동식 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노후설계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