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바이오가 욕창 등 만성적인 상처치료에 도움을 주는 흡인기 큐라시스를 선보인다.
대웅바이오(대표 이종욱)는 당뇨성 족부궤양, 욕창과 같은 창상치료에 필요한 흡인기 '큐라시스'를 새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벽에 설치해 사용하는 기존 흡인기(Wall-suction)의 불편한 점을 보완시켜 음압을 이용한 만성상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큐라시스가 환자상태에 따라 적정 음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2가지 사용모드를 구현했으며 넓은 LCD 모니터, 안전 기능인 Key Lock System과 알림 기능, 작고 가벼운 모델 선택으로 환자의 편이성까지 생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음압 치료시 값비싼 수입 흡인기를 구매해야 하는 부담이 커 활성화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 "이번에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큐라시스가 출시돼 만성상처 질환자들이 좀 더 쉽게 음압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압치료는 부황의 원리를 이용한 선진화된 치료방법이다. 예전에는 이 장비를 외국에서 고가로 수입해야하는데다 그에 따른 비싼 치료비용으로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