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발효해독학회(회장 한주석, 한의학 박사)는 한의원의 경쟁력 향상 차원에서 12월 정기 세미나를 오는 15일 서울을 비롯해 대구(18일), 부산(21일) 등지에서 세 차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복합발효전문 기업인 파비스의 후원으로 학회 및 회원 한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기 세미나는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에 발효 식품을 통한 치유 및 연구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사진설명> 지난 11월 파비스본사에서 열린 대한발효해독학회 정기 세미나에서 복합발효전문 기업 파비스 김세현 부회장이 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발효해독요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발효해독학회는 지난 2010년 8월 발족했으며,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한주석 의성한의원 원장 겸 대한발효해독학회 회장은 "최근 한의원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는 대외적인 환경요인도 있지만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에 따른 인체 변화에 새롭게 대응하지 못한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전통 한의학에서 한걸음 나아가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치유에 한약과 발효과학의 만남을 통한 한방 발효가 새로운 활로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효효소제품은 곡류, 해조류, 초본류 등의 미생물을 이용해 사람에게 유용한 물질로 변화시킨 기타 식품이나 기능성 식품을 말한다.
한약의 경우에는 여러 차례 발효를 하게 되면 비타민, 단백질, 아미노산 등 생리활성물질을 배가시켜주는데 발효 한약이 인체 내의 흡수력을 증가시켜 한약의 효능을 더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