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국내 의료기기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시장진출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의료기관의 국산 신제품 성능평가 테스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의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과 참여기업(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의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필요한 소요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기간 동안 주관기관은 테스트 제품을 평가하고, 참여기업은 주관기관의 제품 사용 의견을 토대로 국산 신제품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테스트가 종료되면 정부는 테스트 성공 결과를 공개해 국산 신제품의 홍보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테스트 결과를 영업 및 마케팅에 활용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의료기관과 연계한 국산 신제품 테스트를 지원했으며, 6개 의료기관, 8개 제품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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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의료기관 테스트 지원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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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서울아산병원 |
루트로닉 |
CLARITY(레이저수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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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메디퓨처 |
BRESTIGE(디지털유방촬영엑스선장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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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원주기독병원 |
씨유메디칼 |
CU-SP1(저출력심장충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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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세브란스병원 |
루트로닉 |
INFINI(범용전기수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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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서울아산병원 |
유니온메디칼 |
ECLAT(광선조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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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단국대학교병원 |
원테크놀로지 |
Pastelle(레이저수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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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원주기독병원 |
메디아나 |
Orange1(저출력심장충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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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중앙대학교병원 |
태평양제약 |
INNOfill(범용전기수술기) |
올해 테스트 지원 사업 결과,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의 성능은 글로벌 기업의 제품과 비교해 3개 제품이 동등한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9건은 사용자 편의성을, 7건은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2건은 개선 사항들을 PCT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관기관은 해외 학술지에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결과를 게재(1건, 추가 학술지 등재 예정 7건)함으로써 국산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참여기업은 의료기관의 임상데이터를 확보해 테스트 제품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내년 지원 사업에서는 주관기관의 대상을 대학병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하고, 타 진료과 및 의료기관과 세부과제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의료기관의 테스트 수행기간을 9개월로 확대하고, 정부지원금을 최대 4000만원에서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관기관의 테스트가 종료되면, 정부는 국내 주요 의학회의 추계학술대회 및 국내 주요 의료기관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설, 테스트 성공 결과를 공유하고, 정부 홈페이지에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는 등 테스트 성공 제품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 신제품 사용기회를 확대시켜 국내기업의 판로 확대가 예상되며, 국내 유수 병원 테스트 결과 활용으로 기업의 마케팅 능력이 배양되는 등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역량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