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GIC(Global Imaging Care, 대표 허주영)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저녁 6시 일산시 대화동 소재 충만한교회에서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MC 김용만, 김원희 씨가 공동으로 사회를 맡을 이날 콘서트에는 윤도현, 박완규, 백지영, 아이비, 리쌍, 소향 씨 등 한국 정상급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마련을 위해 쓰여진다.
그간 고려대의료원과 GIC는 2010년 아이티에 대지진이 발생하자 긴급 구호팀을 현지에 급파한 이후 총 5번의 의료봉사를 시행했고, 이를 계기로 의료수준이 낙후돼 있는 아이티의 심장병 어린이 들을 치료해 주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나눔과 봉사를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10년간 매년 20명씩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할 예정으로, 심장병 어린이중 중증도가 높은 절반정도의 환자는 한국에서, 나머지는 국내 의료진이 아이티를 방문해 치료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고려대의료원은 오는 24일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8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시행하며, 치료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진행한다.
소중한 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www.giclove.com, www.interpark.com'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입장권 가격은 R석은 7만원, S석은 4만원이다.
GIC(Global Imaging Care)는 국내외 환자를 대상으로 안면기형 무료수술 등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국내 유일 외과의사 중심의 의료봉사 NGO단체다. <문의 02-541-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