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정흥태 이사장)은 최소상처 척추 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이승철 박사(전 인천나누리병원장)를 영입해 오는 17일부터 척추 전문 진료에 본격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취임하는 이승철 병원장(척추 전문의)은 연세의대 석사, 고려의대 박사를 거쳐 미국 스탠포드 대학병원에서 척추 신경외과 전임의 과정을 마쳤고 미국 최소상처 척추수술 전문의(FABMISS)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들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한 이승철 병원장은 최근까지 인천 나누리병원 원장으로 재직해왔다.
이 병원장은 2003년부터 다수의 척추 시술 관련 논문을 발표했으며, 2005년 국제근골격계레이저학회(IMLAS)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하고, 우리들병원 재직 당시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디스크 수술 집도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승철 병원장은 "척추 시술의 관건은 환자 상태를 최대한 고려해 환자 입장에서 최적의 시술법을 찾는 것"이라면서 "환자 맞춤형 척추-관절 시술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부민병원의 의료 철학을 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흥태 이사장은 "최소상처 척추 수술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이승철 병원장의 영입을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 수준의 인력을 보강하게 됨으로써 부민병원의 척추센터가 전문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부민병원이 표방하고 있는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척추 전문 치료부터 재활 치료, 시술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토털 케어 서비스를 실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