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은 지난 27일 강남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러시아 마가단 주정부 보건부와 의료 기술 및 서비스의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웰튼병원은 마가단주의 공립종합병원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웰튼병원은 고관절 및 슬관절의 인공관절수술, 관절내시경수술, 골절외상 분야 수술 등에 대한 전반적인 수술법과 의료기술을 교류하며, 향후 러시아 의료진에 대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을 비롯해 러시아 마가단 주정부 보건국 Shmidt A 부국장이 함께 참석해 한국과 러시아의 지속적인 협력 및 교류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한국 의료 수준의 발전과 더불어 러시아 환자들의 한국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러시아 의료관광객은 9650명으로 2010년 5098명에 비해 약 90%가량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 마가단주 보건당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인공관절수술법을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게 된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웰튼병원의 고난이도 인공관절 수술법 등 체계적인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통해 러시아 의료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웰튼병원은 세계 1, 2위 국제의료기기회사인 스트라이커사와 존슨앤드존슨사가 지정한 국제 인공관절수술 교육센터로 한국의 뛰어난 인공관절수술법을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각국 의료진들에게 전수해 오고 있다.
송상호 웰튼병원 원장은 "해외 메디컬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가 높아지는 만큼 한국 의료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도 사실"이라면서 "한국의 의료 수준을 해외에 알리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웰튼병원의 고관절의 '웰튼 1.4.5 수술법' 및 '최소절개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조기 재활 등을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2009년 이래 '고난이도 인공고관절수술 수도권 병원급 1위'에 올린 웰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도 전체 병원 중 99.2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