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최종편집:2026.10.08 14:57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장애인 
전체보기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뉴스 홈 의료/병원  기사목록
 
서울대병원 간이식 팀, 국내 넘어 세계 간이식 선도
기사입력 2012-11-26 오전 9:55:00 | 최종수정 2012-11-26 09:55
 

국내 장기이식 그 중에서 생체간이식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1988년 윌슨병에 의한 간경변증으로 입원한 14세 여아에게 간이식을 시행했던 서울대병원을 시초로, 한국의 간이식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발전했고, 현재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독일, 미국 등 선진국을 앞지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뛰어난 간이식 기술을 배우기 위해 세계 각국의 의료진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서울대병원은 최근 간이식과 관련된 각종 교육 프로그램들을 적극 개발하며 우리나라의 간이식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간이식 팀은 2010년 11월 18일 국내 처음으로 '제 1차 간이식 술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내 최고의 간이식 전문가들을 초빙해 간이식 강의와 함께 돼지 간이식 모델을 이용한 간이식 실습을 거쳐 간이식 술기를 전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워크숍에는 간이식을 처음 접하거나 간이식의 수술 증례를 충분히 시행해보지 못한 초심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국의 외과 전문의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후 서울대병원 간이식 팀은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계획해 지난해 11월 '제 2차 간이식 술기 워크숍'을 개최했고, 올해 11월 24~25일에는 '제 3차 간이식 술기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시행된 간이식 술기 워크숍부터는 국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거 참여했다.


사전 신청자가 많아 참석자 선정 과정부터 경쟁이 치열했는데, 프로그램 사전신청 단계에서는 대만, 몽골, 일본, 중국, 호주 등의 해외 여러 나라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대만의 외과 전문의 4명과 에콰도르 외과 전문의 1명이 국내 외과 전문의 11명과 함께 간이식 실습에 직접 참여했고, 신청자가 많아 실습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몽골과 일본의 외과 전문의 1명은 실습을 참관했다.


특히 강의 및 실습 강사진이 모두 국내 최고의 간이식 팀들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고 대부분의 참석자는 국내외의 대학병원 외과 교수 및 임상강사들로 이뤄져 있어 매우 수준 높은 간이식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경석 교수(서울대병원 외과 과장)는 "우리나라의 간이식 수준은 세계를 선도할 정도로 많이 발전했으나, 몇몇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많은 국내의 외과 의사들이 간이식을 접하고 수련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간이식 기술을 배우고자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교수는 "올해를 기점으로 국제적인 워크숍으로 성장한 '돼지 간이식 술기 워크숍'은 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을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워크숍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발전시켜 우리나라의 간이식 술기를 전파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를 이끌고 선도할 간이식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간이식 팀(외과 서경석, 이광웅, 이남준 교수)은 간이식 기술의 해외 전수를 위해 지난해 9월 '생체간이식라이브수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8시간에 걸쳐 간이식 수술 장면을 보여주며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우리나라의 생체간이식 기술을 각국의 의료진에게 선보이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미국, 대만, 일본, 스페인, 홍콩 등에서 온 세계적인 대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체 간이식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심포지엄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외 학회 등에서 우리나라의 간이식 수술을 발표하면 직접 수술을 보고 싶어하는 전문가들이 많아 이전부터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고자 고심했다는 서경석 교수는 지난해 6월에 있었던 간이식 1000례 돌파를 기념하는 동시에 한국의 간이식 수술을 세계에 알리고 최신 지견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러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세계에서 유례없었던 이러한 생체간이식라이브수술은 외국에서는 평균 12시간이 소요되는 간이식 수술 시간이 서울대병원의 경우 평균 6~7시간에 그치는 뛰어난 기술력과, 조직화되고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대병원 간이식 팀의 저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날 100여 명의 세계 각국의 간이식 전문가들은 생체간이식에 대한 각국간 최신 의견을 공유했으며, 서울대병원의 생체 간이식 수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는 우리나라 및 세계의 생체간이식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과 함께 '아시아 생체간이식학회'를 발족해 지난 9월 1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은 공식 학회 전날, 생체 간이식 수술 시연회 및 소규모의 컨퍼런스를 준비해 대만, 우즈베키스탄 등의 해외 및 국내의 간이식 전문가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체 간이식의 앞선 선진 기술을 전수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서울대병원 간이식 팀은 지난 11월 24일 '간이식의 면역학'이라는 주제로 '2012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은 간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외과 전문의들에게도 어렵게 느껴지는 어려운 간이식의 면역학을 주제로 열렸으며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병리과 등의 관계자와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빙해 간이식에 대해 배우고 익히는 또 하나의 장을 마련했다.


우리나라의 간이식 역사를 주도해 오며 국내 간이식 분야의 선도적인 견인차 역할을 자처하고, '나'만이 아닌 '우리'를 추구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간이식 지식과 기술을 나누고 간이식의 더 나은 발전을 도모하는 서울대병원 간이식 팀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간이식을 이끌고 선도하는 간이식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인하대병원, '중년 이후 남성의 전립선 질환' 주제 건강강좌
인천 나은병원, 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사목록 보기
 
  의료/병원 주요기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보라매병원 매거진, '보건복지부..
인후두 역류질환, 약물·음성치..
경희대학교병원 레지던트 지원율..
송파구 보건지소 준공 및 개소식..
송파구 보건지소, 28일 개소식 ..
보험공단 송파지사, 보건소와「..
조기위암 복강경 수술 안전…3년..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의약/제약 의료/병원
무릎 퇴행성 관절염, 인공관절 ..
고려대 안암병원, 배리어프리 음..
고려대의료원, ‘SMTOWN RUN CLU..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박지수..
휴메딕스, 리투오 출시 2주년 학..
대한전공의협의회·요셉의원, 전..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
케어허브 찾은 WHO 관계자들…민..
한올바이오파마, 바르는 미녹시..
직원이 직접 만들어 가는 업무혁..
 
오늘의 포토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
서울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백..
대한신장학회, 5월 어린이날 맞..
 
 
가장 많이 본 뉴스
"나도 커서 훌륭한 한의사가 될..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신문윤리강령 스팸방지정책 독자투고 기사제보
등록번호: 서울 아55813   등록연월일: 2025.2.7.  제호: 뉴스온피플  발행인‧편집인: 이병길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83 2층22호  Tel: 02-3012-2080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병길  
Copyright Ⓒ 뉴스온피플 All rights reserved.    E-mail: world4u@newsonpeople.co.kr 
Copyright(c)2026 뉴스온피플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