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백화점 대형마트나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점을 대상으로 친환경인증 농산물과 새싹채소 등 신선도를 요하는 편의식품에 대한 잔류농약검사 및 위생관리상태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웰빙 트렌드 확산으로 친환경농산물생산유통이 급증하고 친환경 인증 범람으로 시민들의 불신이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함에 따른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 대상으로는 새싹, 청경채, 치커리 등 친환경 표시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와 이에따른 살모넬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검사이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결과 기준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된 친환경 농산물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조치토록 인증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부적합 판정된 새싹채소 등은 현장 폐기처분과 출하자 등에 대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새싹채소의 섭취와 관련된 유의사항 등을 시민고객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싹채소 등 섭취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칙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개인위생관리 철저
식중독균은 사람의 손을 통해서 전이될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식품을 취급하는 사람은 반드시 손을 씻은 후 취급하여야 하며, 손은 비누를 이용하여 따뜻한 물로 20초이상 잘 씻고 건조시킨다.
▲철저한 세척
과일∙채소 등에 존재할 수 있는 미생물이나 기생충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수돗물로 철저히 씻는다.
▲세척제 이용 요령
세척제를 이용할 경우 과일이나 채소류 세척시 사용가능한 세척제를 사용하되, 사용후에는 흐르는 물로 충분히 행구어 세척제를 완전히 제거한다.
▲교차오염방지
과일∙채소류의 절단시에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용도마 및 칼을 사용한다.
▲구입한 식품은 가능한 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으며, 섭취 후 남은 과일이나 채소 등은 별도 포장하여 냉장고에 보관함으써 신선도 유지, 미생물 오염 및 증식을 최대한 억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