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시설관리팀 최서천(49) 주임이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 활동으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길병원은 최 주임이 제50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인천 남동소방서에서 열린 기념식 및 소방업무 종사자 유공자 표창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994년부터 가천대 길병원 시설관리팀에서 일해 온 최 주임은 1급 방화관리 대상물인 대형병원의 소방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 주임은 2007년 1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취득해 전문적으로 대형병원의 안전관리를 책임져 왔다.
가천대 길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른 어떤 기관보다 높은 수준의 소방 안전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최 주임은 수시로 원내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센터별 소방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유관기관 화재진압 합동훈련 등에 있어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병원 측이 전했다.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방 활동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최 주임은 "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