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회장 강신호)는 지난 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따뜻한 당신에게 바치는 가을밤 희망이야기'를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병원을 후원하고 있는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자와 동반 가족, 병원 가족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정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최백호, 한충완 재즈트리오, 뮤지컬배우 홍지민, 서울음대 중창단 VIVA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진 음악회는 배우 김민종 씨도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특히 발전후원회 담당 김경환 교수(흉부외과)는 심장뇌혈관병원 및 (가칭)개방형융합의료기술연구소 건립 배경을 소개하고, 의료분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종구 대외정책실장은 "서울대병원은 신의료기술 연구 등의 공적역할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후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기부자·교직원·동문 등 관심을 갖는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