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송효석)는 지난 27일 한국자살예방협회(협회장 하규섭)와 자살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위험 환자군에 대한 자살예방활동을 적극 시작키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가진 우리나라는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나, 자살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 암환자에 대한 적절한 예방활동은 미흡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협회는 만성질환자, 암환자 등의 상담 및 지원을 하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의료사회복지사가 자살 노출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 상담 등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자살예방 노하우를 접목시키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으로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자살예방 가이드라인 및 실무자 교육을 제공하고,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자살에 노출되기 쉬운 고위험 환자군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1973년 창립해 전국 567개 병원에서 활동 중인 1,147명의 협회원(의료사회복지사)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