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기다려온 2013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준비했다고 해도 시험당일 컨디션 조절을 실패한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많은 수능전문가들은 지금부터는 새로운 지식을 외우기보단 시험당일 최상의 실력을 낼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을 권유하고 있다.
실제로 장시간 책상에서 공부를 하는 수험생의 목과 어깨는 심각하게 굳어있다. 이러한 경우,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두뇌활동이 저하된다.
또 등과 척추의 배열이 바르지 않는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졸음이 오는 경우가 많아 수험생의 집중력을 방해한다. 그렇다면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 센터 우인 원장은 수험생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는 한방 대추차를 추천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이 안 되고 불안하거나 우울할 땐 대추차가 도움이 된다. 구기자차는 체내의 림프액이나 체액을 증가시켜 뇌의 작용을 좋게 하며, 국화의 한 종류인 감국차는 두통이 있거나 눈이 침침하고 어지러울 때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시험 전, 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를 풀고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다.
최고의 실력은 최상의 컨디션으로부터 나온다.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우인 원장은 척추를 바로 잡아 피로를 몰아내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스트레칭법을 소개했다.
<수능 직전, 피로를 몰아내고 졸음을 예방하는 스트레칭>

① 양손을 머리 위로 깍지 끼고 쭉 편 다음 한쪽 방향으로 천천히 내려준다.
② 옆구리근육을 이완시켜서 허리와 등의 피로를 풀어준다. 15초 2회 좌우.
<점심시간 후,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두뇌를 맑게 하는 스트레칭>

① 앞으로 숙이기 : 두손을 머리뒤에서 각지를 끼고 턱을 당긴 상태로 지그시 누른다.
② 오른손을 왼쪽 귀에 대고 머리를 당기듯 옆으로 기울인다. 반대쪽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최대한 늘여준다. 좌우 15초, 2회 반복.
<시험 직후, 긴장을 해소시키고 컨디션을 향상시키는 스트레칭>

① 상체를 바로세우고 어깨만 으쓱했다가 내린다. 턱은 앞으로 내밀지 않고 어깨만 움직인다.
② 들숨과 날숨을 고루 쉬며 위 동작을 5회 반복한다.
③ 좌우의 어깨 높이를 같은 높이로 유지하고, 앞으로 밀려나지 않고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