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5일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에 미 동부지역 첫 네트워크 병원을 오픈 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저지 자생에서는 6명의 의료진이 한방비수술 척추치료뿐 아니라 카이로프렉틱, 비만클리닉, 알러지클리닉, 난임 전문 웰니스 센터 등을 운영한다.

◇ 뉴저지 자생 의료진(왼쪽부터 송영미, 송민갑, 윤제필 대표원장, 박지혁, 김동석, 류민식 원장)
뉴저지 자생과 함께 서부지역에 5번째로 오픈한 샌디에이고 자생은 라호야(La Jolla) 지역의 종합메디칼센터에 위치한 Pain Care of San Diego병원과 함께 첨단 영상장비를 통해 당일 검사 및 치료가 가능한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월 4회 협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09년 풀러튼을 시작으로 서부지역에 5개, 동부지역에 1개 등 총 6개 네트워크 병원을 열게 됐다.
특히 잉글우드클립스에 오픈한 뉴저지 병원은 자생이 미국에 진출한지 3년 만에 미국의 정치·경제의 중심부인 동부지역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에 뉴저지 자생이 문을 열게 된 잉글우드클립스는 뉴욕과 가까운 교통의 요지로 기업활동이 활발한 부유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 잉글우드클립스의 뉴저지 자생한방병원이 입주한 건물 전경
특히 지역인구 중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안계가 30%를 차지해 점차적으로 한방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자생한방병원은 서부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발판 삼아 뉴저지를 시작으로 미 동부지역을 포함한 미국 전역으로 자생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뉴저지 자생의 박지혁 원장은 "뉴저지 자생에서는 비수술 한방척추치료뿐 아니라, 양∙한방 전문의가 함께 통합진료를 실시 할 것이라면서, 미 동부지역의 대형병원들과도 협진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자생네트워크 병원의 윤제필 대표원장은 "자생의 미 동부지역 진출은 미 주류의학계에 진출하기 위해 필연적인 일"이라며,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미 동부지역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 더 많은 자생 네트워크를 설립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미국 자생은 한국에서 비수술 척추치료 교육을 이수한 척추전문 한의사가 오랫동안 임상경험을 쌓은 후 미국으로 파견돼 자생의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그대로 적용해 미국 환자들의 개별적인 증상과 상태에 따라 맞춤식 진료를 시행한다.
또 현지 양방병원과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아직 한방치료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환자에게 좀 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통합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뉴저지 자생한방병원의 주소는 333 Sylvan Ave., #301 Englewood Cliffs, NJ 07632(문의 201-227-8275)이며, 샌디에이고는 3636 Nobel Dr #401 San Diego, CA 92122(문의 858-752-181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