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암학회 산하 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 정천기·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 21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된 2010 대한척추종양연구회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척추에서 원발성으로 발생하는 종양에 대한 최적의 치료를 주제로 수술과 방사선치료(노발리스, 프로톤), 항암제 치료 등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이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정천기 회장은 "이제는 척추 및 척수 종양에 대해 하나의 과에서 치료를 하는 구시대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동해야만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본 학술대회를 계기로 척추종양치료의 프로토콜을 만들어 환자 치료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축사를 한 신희영 대한암학회 부회장과 오석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국내 척추 종양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척추종양연구회는 척추 및 척수 종양에 대해 신경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정형외과 등 각 전문분야의 협력치료 관계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2월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