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과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지난 13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1층 로비 및 옥외에서 ‘인천 다문화 이동 클리닉–사랑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거주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의료봉사에는 인하대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안과, 정형외과 등 5개 진료과의 의료진과 진료장비를 지원하며, 행사장을 찾은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현재 인하대병원에서 연수중인 이종욱펠로우십 과정 해외연수의사 9명이 참가해 연수과정 중 수술실과 진료실 등 원내에서 배우기 힘든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는 ‘사랑의 인술’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봉사자 및 다문화가정 봉사자 60여 명도 함께해 한국 전통차 시음,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과 포스코건설은 매년 해외의료봉사를 비롯해 사회공헌사업에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의료지원과 각종 이벤트로 작게나마 행복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