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지난달 말 암진료상담실 개소 2주년을 기념해 각종 문화공연과 주요 암(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에 대한 건강공개강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풀빛 여성 합창단(서인천 농협)과 가수 양현경이 노래를 불러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암환우와 보호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열리 암 공개강좌에서는 지난 2년간의 암진료상담실 활동상과 역할,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공개강좌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암에 대한 상식과 의학정보를 얻은 데 이어 심도있는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강좌에는 인하대병원에서 실시한 암 예방활동 사진전과 본원 영양팀에서 직접 마련한 암환자 식이 전시 및 시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병원을 찾은 암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제공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암 중심병원으로 사이버나이프와 래피드아크 등 최첨단 암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암진료상담실은 ‘감성’으로 다가가는 암치료를 실시해 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역사회 암예방사업으로 인천지역의 암 발생률을 낮추면서 암환자 생존율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9월 개소한 인하대병원 암진료상담실은 암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과 암 종류별 예방과 조기검진, 진료의사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안내, 퇴원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환자중심 원스톱 치료 안내서비스를 실시하며, 암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