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가천길재단 회장)이 오는 9월 13일부터 인천 송도 미추홀 공원 내에 위치한 '갯벌문화관·다례원'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강좌는 가천문화재단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약을 맺고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 강좌는 올들어 세 번째 강좌로 9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추석 기간을 제외한 12주 동안 진행된다.
강좌는 도예, 서예, 한지공예, 대금과 단소 등 10개 전통문화 강좌를 비롯한 이미지메이크업, 자전거 생활, 디지털사진촬영, 천연비누 만들기 등 7개 교양강좌와 외국어 강좌인 영어, 중국어도 편성돼 있다.
또 이번 3기는 기존 갯벌문화관 강좌에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문화학교를 동시에 개설해 더욱 다양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문화학교 강좌로는 선물포장, 차생활 예절, 쉐비페인팅 등의 6개 강좌를 편성해 총 25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별 수강인원은 15~30명으로 총 520명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며, 각 강좌는 주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강좌 수강 신청기간은 오는 30일(월) 오전10시부터 9월3일(금) 오후 5시까지며, 강좌 수강신청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18세 이상 인천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갯벌문화관·다례원 교양강좌와 관련한 문의는 갯벌문화관(032-833-2600)이나 가천문화재단(032-460-3540)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에 필요한 재료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