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젊은 층들의 결핵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결핵ZERO 그림·글짓기·광고 공모전'을 진행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예방 과 결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결핵ZERO 그림·글짓기·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층은 물론 20~40대의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공모전 참가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대상별로 초등학생은 그림그리기, 중·고등학생은 글짓기(수기·단편소설·시), 대학생과 일반인은 광고(인쇄·영상)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작품 응모는 17일부터 접수 가능하고,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1작품을 선정해 1,750만원의 상금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 질병관리본부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 및 모집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결핵ZERO 그림·글짓기·광고 공모전' 홈페이지(www.tbzero-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민들의 결핵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결핵ZERO 대국민 홈페이지(www.tbzero.com)를 지난 10일 개설했다.
홈페이지에는 결핵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과 각종 유익한 최신 정보가 담겨 있으며, 9월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다양한 경품(외장하드, 폴라로이드카메라 등)이 제공되는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결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고 결핵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2~3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검진을 받고,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