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가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으며 논리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2일 대한의사협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만한 운영을 지적하는 광고를 모 일간지에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양대 노조인 사회보험노조와 직장노조는 최근 의협회관 앞에서
이 같은 광고의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시위를 벌였다.
이에 전국의사총연합은 31일 양대 노조가 주장하는 내용을 떠나 그들의 마음이 측은하기 그지없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전의총은 의협의 광고는 사실에 근거한 것으로, 만약 건보공단 노조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구체적인 근거를 갖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될 일을 마치 시정잡배처럼 우루루 몰려가 시위를 한다고 진실이 가려지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향후에는 노조의 성숙한 대응을 기대해본다는 반론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