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안암병원은 심혈관센터 김영훈(55, 사진 왼쪽) 교수가 중국 대련대학교 의과대학 초빙교수로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기간은 2012년 7월 11일부터 5년간으로, 이번 임용은 김영훈 교수의 부정맥 치료 노하우를 높이 평가한 대련의과대학 부속 제 1병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김 교수는 향후 부정맥 치료를 위한 임상 및 연구분야 활동을 대련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도 할 예정이다.
김영훈 교수는 부정맥 환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심방세동 환자에 대해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해 환자의 수술 부위를 최소화하고 치료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국내 부정맥 진단 및 치료에 새로운 장을 개척한 입지전 적인 인물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한 김 교수는 아태부정맥학회 차기회장, 대한심장학회 홍보이사, 미국 심장학회 정회원, 고려대안암병원 부정맥센터장, 심혈관센터장 등을 맡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의 이번 대련의과대학 초빙교수는 미국 메이요대 및 유타대 의과대학 교수들과 함께 3인이 동시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