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최종편집:2026.09.26 18:19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장애인 
전체보기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뉴스 홈 의료/병원  기사목록
 
서울대병원 김재원 교수팀, "단순 자궁절제술로 환자 삶의 질 높여"
기사입력 2010-08-19 오후 1:46:00 | 최종수정 2010-08-19 13:46
 

초기 자궁경부암에서 기존의 광범위 자궁절제술보다 축소된 단순 절제술로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은 산부인과 김재원(사진) 교수팀(김미경 전임의, 김민아 병리과 교수)이 초기 자궁경부암에서 기존의 광범위 자궁절제술 대신 단순 자궁절제술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병기 IA~IIA기에 해당하는 초기 자궁경부암은 일반적인 수술방법으로 광범위 자궁절제술 및 골반림프절 절제술을 사용해왔다.


광범위 자궁절제술은 자궁경부 주위조직(para-cervix) 1~3cm를 자궁과 함께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으로, 방광에 분포하는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가는 이 조직을 절제했을 때 비뇨기계 합병증이나 과다출혈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병원 측은 자가 배뇨기능이 마비되는 비뇨기계 합병증의 경우 범위 자궁절제술 후 15~30%에서 발생하는데 대개 만성적이며, 생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초기 자궁경부암은 각각의 환자에 따라 재발 등 위험요소도 달라 일률적으로 광범위 자궁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부 환자에게 과한 치료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저위험 환자군을 선별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임상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김재원 교수팀은 종양의 침윤 깊이에 따라 초기 자궁경부암에서 자궁경부 주위조직 절제를 축소하거나 생략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도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한 저위험 환자군 선별 기준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지난 2000~2008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은 초기 자궁경부암(병기 IB1) 환자 375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 주위조직 전이 여부와 관련 있는 위험 인자를 분석했다.


원추생검 조직에서 종양 침윤 깊이가 5 mm 이하인 140명의 환자를 따로 분석했을 때 자궁경부 주위조직으로의 전이는 한 건도 없는 반면 침윤깊이가 5mm를 넘는 경우에는  15.3%에서 자궁경부 주위조직 전이가 발생했으며, 5년 무병생존율도 각각 97.5%와 87.3%로 나타났다. 


김재원 교수는 "이 연구는 자궁절제술 범위축소가 가능한 저위험 환자군의 객관적인 선택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의 수술 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원 교수는 "원추생검에서 종양 침윤 깊이가 5mm 이하인 초기 자궁경부암에서 자궁경부 주위조직의 절제를 축소하거나 생략하는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추가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논문 'Feasibility of less radical surgery for superficially invasive carcinoma of the cervix'는 미국부인종양학회가 발행하는 'Gynecologic Oncology지'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메디포스트, 소망화장품과 줄기세포 화장품 공동개발
병원협회, 폴 반오스텐버그 JCI Senior Executive Director 내방
 기사목록 보기
 
  의료/병원 주요기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보라매병원 매거진, '보건복지부..
인후두 역류질환, 약물·음성치..
경희대학교병원 레지던트 지원율..
송파구 보건지소 준공 및 개소식..
송파구 보건지소, 28일 개소식 ..
보험공단 송파지사, 보건소와「..
조기위암 복강경 수술 안전…3년..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의약/제약 의료/병원
JW신약 ‘에스로반연고’ 함량시..
삼아제약 ‘삼아록시트로마이신..
한올바이오파마, ‘아이메로프루..
추석 장거리 이동 건강관리… 눈..
심평원 경기북부본부, “10년째 ..
서울대어린이병원, ‘제16회 척..
경희의료원, 교직원 대상 ‘폭력..
대웅제약 펙수클루, 인도네시아 ..
명절 뒤 갑자기 찐 살, 무리한 ..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 HIV..
 
오늘의 포토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
서울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백..
대한신장학회, 5월 어린이날 맞..
 
 
가장 많이 본 뉴스
"나도 커서 훌륭한 한의사가 될..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신문윤리강령 스팸방지정책 독자투고 기사제보
등록번호: 서울 아55813   등록연월일: 2025.2.7.  제호: 뉴스온피플  발행인‧편집인: 이병길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83 2층22호  Tel: 02-3012-2080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병길  
Copyright Ⓒ 뉴스온피플 All rights reserved.    E-mail: world4u@newsonpeople.co.kr 
Copyright(c)2026 뉴스온피플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