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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티즌, 10명 중 4명 '대가족' 거주형태 선호
기사입력 2012-08-21 오전 8:34:00 | 최종수정 2012-08-22 오전 8:34:24
 

국내 네티즌 10명 중 약 4명은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대가족을 가장 이상적인 거주 형태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급격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저출산, 수도권 인구 집중, 개인주의화가 우리사회 화두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조사된 것이어서 흥미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제 2회 5대 가족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5대가족찾기' 캠페인 홈페이지(www.5gfamily.co.kr)에서 ‘가족과 소통’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설문에서, 서베이 참여자 2,268명에게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가족 거주 형태는 무엇인가'라고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3%는 2세대가 함께 사는 핵가족을 꼽았으나, 3대 이상 가족이 함께 사는 대가족을 가장 이상적인 거주 형태로 선택한 경우도 38%로 높게 조사됐다. 


대가족(3세대 가족 이상 거주)을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정서적인 안정감(52%)'과 '자녀의 예절 등 교육적 측면(24.4%)'이 가장 많았다.


핵가족을 이상적인 거주 형태로 꼽은 이유로는 '편하기 때문에'가 전체 21.4%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가장 이상적인 가족 형태이므로' 19.2%, '최근 가장 일반적인 가족 형태이므로' 18.1%',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의 우려가 없기 때문에' 15.5% 등의 순을 보였다. 


이외에도 '집값, 경제력, 개인의 삶의 여유가 부족함 등 현실적인 여건' 9.5%를 이유로 핵가족을 선택한 응답자도 있었다.


반면, 부부 또는 형제 등 1세대가 함께 사는 가구를 이상적이라고 선택한 응답자는 6.8%,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이상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9%에 불과했다.


'가족 모두 행복하게 장수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화목한 가정 분위기 22.2%, 스트레스의 적절한 해소 18.3%, 낙천적인 성격 10.8% 등의 순을 나타냈다.


이는 2006년에 진행한 동일한 설문조사 결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적당한 운동', '화목한 가정 분위기'로 나타난 것에 비하면, 최근에는 정서적인 요소에 대한 중요성이 더 크게 인지되고 있었다.


한편, '5대가족찾기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1세대부터 5세대까지 세대당 1명 이상 이 생존해 있는 5대가족을 찾아, 건강한 삶과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범국민 공익 캠페인으로 2006년에 이어 올해가 2회째다.


5대 가족 또는 5대 가족을 아는 사람은 누구든지 캠페인 홈페이지( www.5gfamily.co.kr) 또는 콜센터(1661-5514)를 통해 9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에서 운영하는 5대가족캠페인 트위터(

twitter.com/kor5gfamily)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kor5gfamily)도 이용 가능하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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