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최종편집:2026.10.16 21:41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장애인 
전체보기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뉴스 홈 의료/병원  기사목록
 
이세원·김효수 교수팀, 산소농도 조절로 혈관 분화 방법·기전 규명
기사입력 2012-08-17 오후 12:37:00 | 최종수정 2012-08-17 12:37
 

저산소 환경이 줄기세포를 안전하고 용이하게 원하는 특정 세포로 대량 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순환기내과 이세원·김효수 교수(사진 왼쪽부터)팀이 마우스 배아줄기세포(mESC)를 저산소상태(hypoxia)에서 일정 시간 노출시킨 후에 분화를 시키면 혈관분화가 현저하게 촉진된다는 것과 그 조절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밝혔다고 17일 밝혔다.


저산소 미세환경(hypoxic microenvironment)은 정상적인 배아 발생과정(embryonic development)에서 중요한 미세환경으로 혈관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생체 내 줄기세포는 산소농도가 낮은 저산소 환경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저산소 조건에서 줄기세포의 특성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돼 왔으나, 저산소 미세환경이 줄기세포의 분화를 억제시킨다는 결과와 촉진시킨다는 상반된 결과가 함께 보고돼 학계에 논란이 있었다.


연구팀은 '저산소상태' 라는 미세환경을 이용, 줄기세포의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기전을 찾기 위해 마우스 배아줄기세포를 배상체(embryoid body)형태로 만들고, '저산소상태'에서 일정시간 노출시켰더니 중내배엽(meso-endoderm)으로 분화하는 방향성을 가졌으며, '정상산소상태'에서 배양된 배상체에 비해 혈관 세포로 현저하게 분화가 촉진됨을 입증했다.


또 연구팀은 생쥐의 다리에 혈액이 통하지 않게 해 괴사 부위를 만든 뒤 3군으로 나눠 괴사 부위에 식염수, 정상산소 배상체, 저산소 배상체를 각각 주입했다.


그 결과, 정상 다리의 혈류량에 비해 식염수만 주입한 군의 괴사된 다리에서는 정상 혈류량의 8.6% 혈류량을 보였으나, 정상산소 배상체 주입군에서는 22.2% 혈류량을 회복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저산소 배상체 주입군에서는 60.8% 혈류량으로 회복됐다. 즉 저산소 배상체를 주입한 군에서는 상처 부위에 혈류량이 늘고, 주입한 배상체가 혈관으로의 분화가 촉진됨을 확인했다. (아래그림에서 노란색 화살표로 표기한 다리부분에서, 저산소 배상체 이식군에서는 혈관생성이 회복됨에 따라 혈류량이 늘어 붉은색 이미지로 나타나고 있다.)




이세원 교수는 "줄기세포를 치료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원하는 특정 세포로 대량 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원하는 세포로 대량 분화시키기 위해 이종으로부터 획득한 증식·분화유도 활성인자를 넣어주거나 유전자 조작 등을 하는데, 저산소 조건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용이하게 분화속도 및 분화방향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지만 이번 결과는 마우스 배아줄기세포에서 얻은 결과이므로, 사람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심화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EMBO molecular medicine(인용지수 10.33)'에 게재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7월 23일 인터넷 판에 먼저 공개됐다.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지정 선도형특성화 연구사업, 교육과학기술부 줄기세포선도연구사업,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의협, 건보공단 직원 등 검찰에 고발
"3차 간접흡연도 자녀 호흡기·알레르기 증상 유발"
 기사목록 보기
 
  의료/병원 주요기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보라매병원 매거진, '보건복지부..
인후두 역류질환, 약물·음성치..
경희대학교병원 레지던트 지원율..
송파구 보건지소 준공 및 개소식..
송파구 보건지소, 28일 개소식 ..
조기위암 복강경 수술 안전…3년..
보험공단 송파지사, 보건소와「..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의약/제약 의료/병원
[부고] 이창수 대원제약 의약사..
국립중앙의료원, 지역사회 통합..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창립 58주..
건보노조 “건강보험 재정, 국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동국대와 ..
가천대 길병원, 호스피스의 날 ..
폐 깊숙한 곳까지 닿는다... 분..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
혈전제거술 받은 당뇨병 동반 뇌..
머리·목 동맥 벽 찢어져 생긴 ..
 
오늘의 포토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
서울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백..
대한신장학회, 5월 어린이날 맞..
 
 
가장 많이 본 뉴스
"나도 커서 훌륭한 한의사가 될..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신문윤리강령 스팸방지정책 독자투고 기사제보
등록번호: 서울 아55813   등록연월일: 2025.2.7.  제호: 뉴스온피플  발행인‧편집인: 이병길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83 2층22호  Tel: 02-3012-2080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병길  
Copyright Ⓒ 뉴스온피플 All rights reserved.    E-mail: world4u@newsonpeople.co.kr 
Copyright(c)2026 뉴스온피플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