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한 공연연출가 및 개그맨 백재현 씨를 위해 맞춤형 딜라이트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보청기 기업 딜라이트는 난청이 있는 백재현 씨의 원활한 방송 활동을 돕고자 '딜라이트 맞춤형 16채널 보청기'를 전달했다.
회시측은 맞춤형 보청기 제작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귓본 추출과 청력검사를 백재현 씨의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사전 진행했다.
백재현 씨에게 지원된 딜라이트의 맞춤형 16채널은 최대한 자연스런 소리를 찾아주는 '자연의 소리' 기능과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보청기 이득값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상황 최적화' 기능을 갖춰 난청 해결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으로 평가 받는 제품이다.
김정현 딜라이트 대표는 "백재현 씨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공연기획사 쇼엘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딜라이트의 기업철학인 저소득층 난청인과 함께하는 나눔 정신에 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이번 지원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사회 속에서 소리 단절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난청인을 포함해 모든 난청인들과 듣는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백재현 씨는 지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난청이 생긴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평상시 대화에서 40~50% 정도만 알아들을 수 있다는 그는 KBS 개그콘서트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창작뮤지컬 '루나틱' 등 성공적인 뮤지컬 연출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딜라이트는 사회 난청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화, 대량생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시장가 대비 70~50%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판매하는 청년 스타터 기업이다.
딜라이트는 적정기술개발을 통해 표준형 보청기 특허, 중소기업청 핵심기술부문 금상, 노동부 소셜벤쳐대회 대상을 받았다.
김정현 대표는 사회적 가치창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설립 이래 가톨릭 사회복지회, 신내동 성당, 용인정신병원 등에 200여 개의 보청기를 지원했고, 지자체 및 사회적 기업들과의 연계 사업도 계획 중에 있다.
올해 매출 약 60억 달성을 전망하고 있는 딜라이트는 현재 영등포, 강동, 강북, 부평, 부천, 분당, 수원, 대전, 부산 등 전국 9개의 직영점을 구축했고, 8월 중 광주 및 대구지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