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미래의학연구센터 산하 인력양성센터는 17일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수련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수련과정은 각 6개월씩 총 2년에 걸쳐 4단계의 과정으로 지난해 9월 1~3단계의 수련과정을 거쳐 이번에 처음으로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 과정은 CRC 즉, 임상연구코디네이터 분야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교육을 통해 국제적 임상시험을 수행할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병원 측이 설명했다.
임상연구코디네이터는 책임연구자 지휘 하에 의약품 임상시험관리 기준의 원칙에 따라 임상연구의 조정과 수행에 책임을 가지고 일하는 전문직이다.
국내 병원과 진료의 특성상 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또 유능한 임상연구코디네이터의 안정적인 확보가 임상시험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 최한용 원장은 실무와 이론교육을 받으면서 과정을 수료한 임상연구코디네이터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임상시험 선진국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