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모델마우스부터 영장류까지 실험동물을 이용한 다양한 질환 치료 및 신약개발에 대한 최신 정보와 연구 성과를 조망하는 학술적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실험동물학회(사진, 회장 이국현)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BEXCO 컨벤션 센터에서 '2010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심포지엄'을 부산대학교, 식품의약품안전청,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함께 공동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실험동물학회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생명과학분야 핵심인프라인 실험동물자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와 세계화로의 도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행사와 함께 동물실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강연 등이 펼쳐진다.
Ken-Ichi Yamamura 교수와 Edword. H. Schuchman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학술대회에서는 질환모델과 감염모델을 이용한 동물실험과 항암제 개발에서의 실험동물 이용, 영장류 동물실험 등 이 분야 최신기술과 동향, 연구 성과들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또한 동물실험에서의 복지, 윤리, 감염성 질환연구를 위한 동물실험시설에서의 생물학적 안전성 등 총 10개의 세션이 주제별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및 향후 개정 방향에 관한 설명회와 농림수산식품부의 국가단위 동물실험지침 발표회 등 동물실험에 관한 제도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최근 생명공학연구의 인프라로 주목받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개발과 운영'에 관해 한국과 일본의 공동심포지엄 및 국제실험동물시설인증협회인 AAALAC International 세션도 마련돼 실험동물 연구분야의 국제 협력을 강조하고 동물실험윤리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