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의대길병원과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11일 오후3시 보건소에서 이근 기획부원장, 김의수 보건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암환자의 삶의 질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는 말기암 환자가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에 입원을 원하거나 전문가정간호사에 의한 간호가 필요한 경우, 병원측에 환자를 의뢰하면 길병원 의료팀에서는 무료로 가정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원하는 적합한 의료서비스로 도움을 주게 된다.
협약에는 상호간 개최되는 각종 세미나 및 연수프로그램 등에 참여함으로써 암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하기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필요한 인적자원과 각종 시설이용 등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천의대길병원 완화의료팀은 지난 4월부터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환자 중 가정간호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월 1회 5명을 무료로 가정방문 간호를 해주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이들 환자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