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9일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를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김영대 교수, 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 박상현 교수, 외과전문 간호사 2명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캄보디아 깜봉참에서 의료봉사를 하게 된다.
깜뽕참(Kempung Cham)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Phom penh)의 북쪽에 위치한 메콩강변의 농업도시로, 병원 측은 노인과 소아환자가 많아 현지 사정에 맞는 간단한 수술용품과 의약품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장여구 의료봉사단장은 "올해로 3년째인 캄보디아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나게 돼 기쁘다"며 "현지 사정상 수술이 어려운 환자들의 경우 서울백병원에서 수술해 완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