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손병관 교수(61)가 오는 8일 지상파 라디오 정규 프로그램 DJ로 데뷔한다.
손병관 교수는 경인방송 iTV FM 90.7MHz의 '손병관 교수의 음악 여행' (일요일 오전 7~8시) 프로그램을 맡아 약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관 교수는 "방송을 통해 소개될 다양한 노래 속에는 따뜻한 가슴과 첫 사랑의 기억, 눈물 가득 찬 감동 등 다양한 의미가 녹아져 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얻은 감성들을 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청취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 교수가 첫 방송에서 첫 곡으로 들려줄 노래는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배고프고 힘들었던 학창 시절 길거리 상점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던 이 노래에 빠져 고단함을 잊게 했던 추억담을 들려준다.
손병관 교수는 현재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인하대병원 알레르기 환경보건센터 센터장으로도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