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제5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복지부가 올바른 암 정보 및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손건익 보건복지부차관을 비롯해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시·도 및 보건소 공무원, 암환자 환우회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암 예방, 진료, 연구 등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자(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80명) 91명과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 3개소(국무총리 기관표창)에 대한 포상이 함께 이뤄졌다.
기념행사에서 손건익 차관은 암 예방실천다짐 나무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암정복을 위한 궁극적 해결책이 암을 예방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국민암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정부 측은 이번 암 예방의 날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올바른 암 정보를 습득하고 암 예방을 위한 긍정적 행태변화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TV 및 각종 광고를 통해 올바른 암 정보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환기시켜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홍서범·조갑경 부부를 암 예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국민들에게 암 예방 생활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정부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발표한 국민암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 술은 하루 두 잔 이내로만 마시기
△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 예방접종 받기
△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