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 5월 전 세계 간호지도자가 서울을 찾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는 전 세계 135개국 간호단체 대표와 간호지도자 5000여명이 모여 최신 간호이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인 국제간호협의회 각국대표자회의 및 국제학술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개최국으로 우리나라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개최로 우리나라는 약 500억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를 갖게 됐으며, 전 세계 간호지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인력과 의료기관, 의료산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보건의료 서비스산업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국제간호협의회 각국대표자회의 및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135개국의 간호사 5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이 자리에서는 각 국의 간호교육·연구·실무분야 최신 동향과 정보가 교류되고 간호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대회를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한국간호 100년 역사와 함께 홍보함으로써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5월 제네바 ICN 본부에서 이루어진 ICN 지역이사의 투표에서 핀란드,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태국, 대만, 사이프러스 등 6개국과 경쟁해 핀란드와 함께 1차를 통과했으나, 2차 투표에서 한국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