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자활사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강화와 자활생산품의 유통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탤런트 박은혜를 홍보대사로, 행복한세상 백화점 사장 손창록 등 16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에 따르면 탤런트 박은혜는 대장금 등에서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바쁜 와중에도 나눔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점이 계기가 돼 이번 자활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설명했다.
자활생산품 유통활성화 자문위원들은 자활생산품의 품질제고, 판로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유통관련 기업의 추천인사 및 업계 퇴직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홍보대사와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복지부 자활사업에 적극 협력해 저소득층의 자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박은혜는 우수 자활생산품에 부착하는 마크인 'Good's goods'(굿스굿스·좋은 사람이 만든 좋은 상품)를 홍보해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이면서도 좋은 상품을 인식시켜 소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수급자 등에게는 '희망키움통장'을 널리 알림으로써 땀흘려 일하는 빈곤층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하게 된다.
희망키움통장은 근로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60% 이상인 수급자 가구의 저축액에 대해 근로장려금과 민간자금을 함께 적립해 3년 후 탈수급시 지급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그간 자활생산품 등은 인지도 부족과 판매보다는 생산 위주의 접근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외면당한 측면이 있다"면서 "향후 홍보대사와 자문위원들은 우수한 자활생산품의 발굴 및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홍보를 통해 저소득층 빈곤탈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활사업 홍보대사 및 유통활성화 자문위원 위촉식은 29일 오후2시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위촉식후 우수 자활생산품에 대한 품평회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