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12일 오전 광화문역에서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올해부터는 어린이 필수예방접종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돼 영유아(0~12세)를 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이 경감된다.

<사진설명>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 확대 홍보를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확대 사업의 주된 내용은 기존 병의원 필수예방접종 이용 시 본인이 부담하던 접종비가 기존 1만5000원에서 5000원으로 낮아져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이에 따라 필수예방접종 본인부담금은 기존 1만5000원에서 5000원으로 줄어들고, 서울·인천·경기 등 전국 126개 자치단체에서는 나머지 5000원을 추가 지원해 무료접종도 가능하게 됐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정 의료기관 또한 전국 6975개(보건소 포함)로 확대돼 멀리 있는 보건소를 찾아다니는 불편이 없어져 바쁜 맞벌이부모들의 시간, 거리적 부담도 줄어들었다.
지원 대상 백신도 기존 8종에서 10종으로 늘어나 어린이들의 감염병 위험을 줄이는데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측은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알려 필수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범국민적 인식제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