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이희성 식약청 차장이, 보건복지비서관에는 최영현 복지부 장애인 정책국장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구랍 30일 정무직 인사 4명과 대통령 인사 3명을 내정하는 청와대 차관급과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이희성 식약청장을 비롯해 박태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통상교섭본부장에, 서필언 행전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을 행전안전부 제1차관에, 박현출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농촌진흥청장에 임명됐다.
이외에도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이 통일비서관에, 정내삼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 정책실장이 국정과제 2비서관에 발탁됐다.
신임 이희성 내정자는 1953년생으로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식약청의료기기 안전국장, 식약청 의약품 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한 식약청 내부 전문가다.
최영현 보건복지비서관은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질병관리본부 인천검역소장 등을 역임해 업무열정과 소신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통령은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향후 FTA 시행과 주요국과의 FTA 추진 등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조직을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