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김태훈 임상강사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 55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 임상강사는 학술대회에서 'Both CYP2C19 and PON1 Genotypes are Associated with Clinical Outcome of Clopidogrel Therapy Post-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for Acute Myocardial Infarction but not Stable Angina Pectoris'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항혈소판제제인 클로피도그렐의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인 cytochrome P450 2C19(CYP2C19)의 특정 유전자형과 paraoxonase 1(PON1) 효소의 192번째 아미노산의 특정 대립유전자형을 같이 갖고 있을 경우 스텐트삽입술 후 합병증의 빈도가 증가함을 밝혔다.
이는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고위험군 환자에서 맞춤형 치료의 표지자로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수상한 논문 연구는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승기배·장기육·김범준·박훈준 교수와 의정부성모병원 고윤석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했다.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심장학회는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 논문 중 4편(기초 2편, 임상 2편)을 선정해 젊은 연구자상을 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