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명 교수(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비뇨기과, 사진)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제11기 의료경영고위과정(AHP)을 마치고 22일 한강여의도선착장 유람선에서 개최되는 수료식에 참석한다.
의료경영고위과정(AHP, Advanced Healthcare Management Program)은 대한의사협회와 서울대학교병원이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경쟁력을 갖춘 의료계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06년 6월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의료기관의 주요 경영자를 비롯해 의료분야 관련기관, 단체 임원, 관련분야 교수 및 정책입안 관련자, 바이오-의료분야 기업체 경영자 등 의료계 각계각층 주요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제10기 의료경영고위과정까지 572명의 수강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이번 11기에서는 40여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김광명 교수는 "AHP 11기 자치회장으로서 11기의 화합을 이끌어 냈으며, 40여명의 개원의 및 교수, 의료관련분야의 저명한 수강생들과 함께 일주일마다 듣고 토론했던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의료경영고위과정에는 개관, 의료경영 일반, 의료시스템과 의료산업, 의료경영기업 세부, 의료경영 사례토의 및 의료산업발전 비전으로 구성돼 5개월 동안 주 1회 강좌와 총 2회의 워크숍을 통해 심화학습 프로그램, 강좌수료 후 선택적 해외연수과정 등의 과정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경영 리더의 역할과 전략 마인드 ▲서비스산업의 활성화와 의료서비스 ▲주요 의료정책 이슈와 전망 ▲경쟁전략 ▲글로벌전략 ▲의료산업 변화와 경영전략 사례 ▲재무분석 및 재무제표에 관한 이해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의료정책 결정과정과 사례 탐구 ▲의료산업의 구조 ▲미래 의료산업의 방향과 외국사례 ▲의료네트워크 구성과 실제 ▲의료보험제도 ▲경영혁신기법과 의사결정과정 ▲의료마케팅 분석기법 ▲주요 국가의 의료제도 비교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특수성과 미래 방향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