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나눔 동행 의사사진 공모전에서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을 출품한 대전 을지대학병원 종합건진센터 영상의학과 박진용 교수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의사사진 공모전은 의료인 가운데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크게 늘고 있어 이를 통해 어려운 환자를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는 의료현장과 다양한 삶의 현장을 담은 응모작을 온라인상에 전시, 의사들이 직접 사진을 감상하고 우수작을 추천 할 때마다 소정의 기부금을 삼진제약이 적립해 형편이 어려운 환우를 위한 수술비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 작품상은 대전 을지대학병원 종합건진센터 박진용 교수(영상의학과)가 출품한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이 선정됐다.

<사진설명> 박진용 교수(대전 을지대학병원 영상의학 전문의)가 의사사진 공모전에서 최고작품상을
받은 수상작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 사진을 가리키고 있다.
이 작품은 총 379편의 응모작 중 의사들의 최다 추천을 받은 작품으로 충북 옥천군 금강에서 유유히 흐르는 강물 위로 늦은 오후의 햇살을 따뜻하게 받으며 낚시를 드리우는 풍광을 담아낸 장면이다.
박 교수는 아름다운 대자연과 하나가 되어 어울리는 친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마음의 평화와 행복감을 느꼈고, 이 장면을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이고 생명과 건강의 원천인 아름다운 자연을 더 사랑해야겠다는 취지에서 사진전 응모를 했다고 한다.
충남대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박 교수는 현재 을지대학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활약 중이다.
그는 평소 즐기는 낚시와 여행을 통해 감춰진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의 따뜻한 모습을 찾아내 카메라에 즐겨 담는다고 하며, 특히 사진 촬영은 답답한 진료실과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비우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사진 예찬론자다.
"'아름다운 어울림'이라는 말처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 등 모든 것이 조화롭고 아름답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박 교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받게 될 어린이 환자의 희귀병이 하루 빨리 낫기를 기대하며, 아프고 소외된 분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삼진제약은 이번 의사사진전을 통해 자체 적립한 기금을 성탄절 전후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학생 환자에게 치료비로 전달할 예정이다.